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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23

서울 부동산 투자 시장의 5년 내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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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자들의 부담: LTV와 차입 비용" 2. "서울 부동산 거래 규모 11조5000억원에서 6조1000억원으로 줄어" 3. "오피스 부문의 투자 감소: 5년 내 최저 수준" 4.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시장의 연간 거래 규모" 5. "펀드 대출 조건과 셰어딜의 빈도가 늘어나는 이유" 서울 오피스 물가 상승, 경기 둔화,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흐름 변화로 서울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큰 동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으로 기록된 오피스 부동산 투자는 고금리와 차입 부담으로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의 리스크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은 상반기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2022년 11조5000억원에서 시작한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거래 규모는 2023년 6조1000억원으로 절반 가량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오피스 부문에서의 투자 감소가 두드러진 상황이며, 도심권역(CBD)의 거래가 종결되었지만 전체 오피스 투자 규모는 3조원 정도로 5년 내 최저 수준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격 조율의 어려움과 투자 여력 부족이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피스 부동산의 경우 딜 규모와 자금 조달에 대한 리스크가 확대되고 중소형 딜을 중심으로 딜이 종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 섹터에서는 거래 지연이나 가격 조정이 발생하고 있어 향후 더욱 선택적인 투자 활동이 예상됩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다소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CBRE코리아는 국내 2023년 총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약 20-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빌스코리아 역시 3·4분기 서울 오피스 투자시장 거래 규모를 2조6000억원 수준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2021년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하락을 보이며, 투자자들이 부동산 시장에서의 높은...

LG디스플레이, 8세대 OLED 투자 계획 및 애플 경쟁에 관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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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에 본격화되는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OLED 투자 계획" 2.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LG디스플레이" 3. "애플의 OLED 패널 수요 증가로 인한 LG디스플레이의 도전"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LG디스플레이는 정보기술(IT) 제품용 8.7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에 대한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 계획은 본격적으로 내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 배경에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재무적 어려움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쟁사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미 상반기에 8.7세대 OLED 신규 라인을 증설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까지 약 4조1000억원을 투자하여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노트북, 그리고 모니터까지 다양한 IT 제품에서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 중소형 패널 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대란 원장 크기를 나타내는데, OLED 패널은 기존에는 주로 6세대 원장 크기를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8세대로 원장 크기를 확대하면 더 많은 패널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고, 이는 다양한 IT 기기에서 사용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애플은 특히 중소형 패널 시장에서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 이후 태블릿과 노트북에서 OLED 패널을 사용할 계획이며, 그 중에서도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는 매년 약 50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제품으로, 큰 디스플레이 영역과 많은 디스플레이 소재를 필요로 합니다. 이로 인해 LG디스플레이와 같은 기업들은 애플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더 많은 OLED 패널을 공급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는 아직 8세대 OLED 투자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한된 자금 여력 때문인데, OLED 패널로의 사업 전환 과정에서 큰 비용이...

놓치면 후회, 부담 없이 수익 창출하는 유휴 부지 활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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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세차장, 베이커리카페, 유휴 부지의 새로운 용도" "유휴 부동산 밸류업 실전스쿨, 땅을 황금으로 바꾸는 비결" "땅을 잘 활용하는 전기차 충전소 사업 아이디어" 전기차 충전소 지난 몇 년 동안, 전기차의 확산으로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 운영자들은 심각한 경쟁과 고민에 직면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경전철역 인근에서 주유소와 가스 충전소를 함께 운영하는 A씨는 유용한 부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웠습니다. 그가 보유한 부지는 2500여평이며, 규모는 상당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활용도는 100%에 그쳤습니다. 그런데, 고민 끝에 A씨는 땅집고와 협력하여 새로운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토지 매각을 보류하고 수익성이 좋은 주유소 사업은 유지하되, 충전소는 드라이브스루 카페로 개발하자'라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유휴 부지에 대형 건물을 지을 경우 발생하는 건축비 부담을 피하고, 부지 주변의 개발 계획, 인구 변화, 유동인구와 상권 특성을 철저히 검토함으로써 내리게 된 결정입니다. 이와 같은 사례는 현재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주들 사이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랜 기간 방치된 유휴 부지나 수익성이 떨어진 사업장이 있는 부지를 다양한 용도로 개발하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는 전기차 충전소, 세차장, 베이커리 카페, 스테이(숙박시설) 등이 포함됩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특히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미래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지시스 EV사업부 부문장 이상천씨는 전기차 충전소를 유망한 개발 아이템으로 꼽았으며, 전기차의 확산으로 충전소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카페나 소매점을 복합 개발하면 이러한 충전소가 더욱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물론, 어떤 땅이든 전기차 충전소 사업장으로 개발할 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vs 천연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화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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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그로운 다이아몬드 -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판매액 20배 급증!" - "천연 다이아몬드 원석의 하락세와 경쟁 요인" - "국내 주얼리 브랜드들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도약"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글로벌 주얼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소재는 실험실에서 배양된 다이아몬드로, 그 독특한 특징과 환경 친화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등장, 천연 다이아몬드와의 경쟁, 그리고 국내 주얼리 브랜드들의 대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생성되는 다이아몬드를 의미합니다. CVD(화학적기상증착) 공정을 통해 탄소 원자를 이용하여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합니다. 이 과정은 천연 다이아몬드의 형성과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르며, 그 결과물은 화학적, 물리적, 그리고 광학적 특성에서 천연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일합니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입니다. 이 소재는 20~30%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써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에 비해 경제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환경 친화성을 강조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천연 다이아몬드의 채굴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와 노동 인권 문제가 제기되어왔지만,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성장은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5일 국제 다이아몬드 시장 조사업체 폴짐니스키에 따르면, 올해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판매액은 146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7년 전과 비교해 20배 이상 성장한 것입니다. 앞으로 2030년까지 거래액이 499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천연 다이아몬드 원석의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랩그로운 다...

풀릭스, 협력업체 소싱 혁신 -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투자로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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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릭스 - "풀릭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투자로 성장 돌파" - "B2B 서비스 플랫폼 '풀릭스'가 시드 투자 유치" - "협력업체 소싱 혁신, 풀릭스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협업" 물류 플랫폼 '풀릭스(Poolix)'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지원을 받아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풀릭스는 기업들이 협력 업체를 빠르게 찾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시드 투자를 완료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풀릭스의 주요 역할은 B2B 시장에서 기업들이 리드(잠재고객) 획득과 협력 업체 소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B2B 시장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와는 다르게, 특정한 협력 업체를 찾고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과정은 종종 비효율적입니다. 작은 규모의 사업자들은 특히 이러한 협력 업체를 찾고 관련 담당자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풀릭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 품목, 소재지, 컨택포인트 등을 포함한 잠재 협력 업체들의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을 통해 협력을 제안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서비스는 MVP(최소기능제품) 테스트를 통해 검증되었으며, 수많은 기업이 가입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성을 입증했습니다. 풀릭스의 초기 서비스는 식품산업과 같은 큰 시장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B2B 플랫폼으로 성장하려 합니다. 더불어 B2B 결제 및 금융 서비스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의 협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책임심사역 이상준은 "풀릭스는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리드 제너레이션 사업을 SaaS(서비스형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으로 제공하려는 팀입니다"라며 "이 투자로 미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 옥인동 빈집 무더기 방치로 도심지 공허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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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인동 재개발 문제    - "재개발 계획 번복으로 옥인동 빈집 호러쇼"    - "옥인동 빈집 악화, 주민들의 무서운 밤"    - "무산된 도시재개발, 옥인동 빈집 문제 해결 안간힘"    - "종로구, 서울 최다 빈집 보유지로 부상"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옥인동에서의 빈집 문제는 현재 많은 주민들과 도시 계획 관계자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남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서울 종로구와 광화문 도심업무지구 중심가와도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런 환상적인 위치에도 빈집이 점점 늘어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17년, 서울시에서 계획한 재개발이 취소된 이후, 2018년부터 옥인동 전역에서 주택 대다수가 빈집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주거 환경을 악화시키고,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인동 주민들은 밤에는 무서워서 개를 동반해 다녔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골목길은 좁아서 짐을 들고 다니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의 원인은 주로 서울시의 재개발 계획 변경에 기인합니다. 2007년에는 옥인동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이후 2016년에는 서울시장의 변경과 함께 재개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빈집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는 이 지역이 '도시주거환경개선구역'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역사와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 개발 방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후 2018년에는 옥인1구역이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지정되었지만,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도시가스가 들어오고 일부 도로가 정비되었을 뿐, 주민들은 여전히 노후주택의 어려움과 빈집 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옥인동에서의 재개발은 2016년에 '한양도성'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무려 9년간 재개발을 기다리면...

미국 승무원의 폭로, 비행기에서 피해야 할 음식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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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승무원의 폭로    - "아이와 함께 비행 시 주의사항, 아이에게 줘서는 안 되는 물"    - "비행기 좌석 등받이, 더럽다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 "전문가의 충고, 비행기에서 물과 음식을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 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비행기 여행은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미국 승무원 캣 카말라니가 밝힌 것처럼 여행 중에는 몰랐던 위험성이 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 피해야 할 음식과 물 여행 중에는 흔히 따뜻한 커피나 차를 즐기는 승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캣 카말라니는 기내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와 차는 피해야 할 음식 중에 속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포트가 깨끗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행기에서 사용되는 전기포트는 청결도가 관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통해 나오는 물로 커피나 차를 만들면 위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내 물탱크 또한 많은 비행기 승무원들이 주의하고자 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미국환경보호국(EPA)의 조사에 따르면, 비행기 물탱크의 약 12% 정도가 박테리아와 각종 균으로 오염되어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물은 커피나 차뿐만 아니라 승객들이 손을 씻는 데에도 사용되기 때문에, 그 품질은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비행하는 승객들에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부모는 아이에게 분유를 타 주기 위해 따뜻한 물을 요청하는데, 그것 또한 물탱크에서 나오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좌석 등받이와 화장실 캣 카말라니는 비행기 좌석 등받이와 화장실의 상태도 주의해야 할 부분 중 하나로 소개했습니다. 좌석 등받이는 화장실보다 더럽다고 하며, 웬만하면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누군가 구토를 한 경우나 다양한 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내 청소부들이 주머니를 닦는 등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승객들이 이를 알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

한국전쟁의 숨겨진 영웅들, 이스라엘의 기여와 유대인 참전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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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스라엘 동맹    - "이스라엘 유대인, 한국전쟁 참전의 숨은 영웅"    - "이스라엘 정부의 북한 규탄 성명, 동맹 국가의 결속"    - "이스라엘과 한국의 공통 위협, 북한과 헤즈볼라"    - "외교에서 한 마디, 이스라엘의 독도와 동해 표기" 이스라엘과 한국의 관계는 다채롭고 긴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 두 국가 간의 협력은 무기분야뿐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깊게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각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의 특별한 측면 중 하나는 한국전쟁 기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대, 전쟁의 혼란과 어려움 속에서 이스라엘은 한국에 지원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당시 한국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며, 한국군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무기로서 사용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이런 지원은 한국이 곤경에 처한 시점에서 매우 소중한 도움이었고, 두 나라 간의 협력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참전국으로서의 역할은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인 유형성을 가진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았고, 대신 미국과 영국군에 속한 유대인 병사들이 직접 참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이에 착안하여 한국전쟁 참전에 기여한 유대인들을 찾아내고, 그들에게 정부의 감사 메달과 증서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미 약 30명 가까운 참전 용사들을 인정하고 기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한국 간의 연결은 단순히 한국전쟁에 머물지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은 현재 많은 공통의 관심사와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에는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스라엘 정부가 북한 체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성명은 북한의 핵 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북한의 위협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국...

KT가 풀어낸 무선 양자암호통신의 비밀, 안보 위협 해결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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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양자암호통신 "암호화 기술의 미래, 양자암호통신으로 여는 문" "KT가 무선 양자암호통신을 어떻게 개발하고 있는가?" "안보 위협에 맞서는 KT의 혁신적 기술" 최근, 통신 인프라를 통한 안보 위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여 KT(Korea Telecom)는 무선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하여 안전한 통신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무선 양자암호통신은 기존의 광케이블 연결이 어려운 해양, 도서, 산악 지대, 무인기, 군 정찰위성 등 이동체에서 사용 가능한 통신 기술로, 이를 통해 군사적인 안보 위협에 대응하는 데 있어서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KT의 융합기술원 미래기술네트워크담당 상무인 이영욱은 "무선 양자암호통신이 중요한 이유는 앞으로 국방 분야나 무인 이동체가 증가하게 되면서 적들에게 통제 권한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암호화가 매우 중요하게 된다"라며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모든 곳에 케이블을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위치에서든 안전하게(암호)키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필요성은 양자컴퓨터의 등장과 관련이 깊습니다. 현재의 통신망은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구분하여 전송하고 있지만,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를 뛰어넘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기존의 암호화 방법이 취약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의 연산 속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면, 예를 들어 은행 거래를 위해 사용되는 OTP(일회용 비밀번호)와 같은 암호가 순식간에 해킹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양자암호통신은 이에 대한 사전 대비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의 불확실성, 중첩, 얽힘, 관측, 복제 불가능 등의 특성을 기반으로 하며, 데이터를 암호화할 때마다 다른 암호키를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송신자와 수신자가 각각 QKD(양자암호키 분배기)를 보유하...

노벨 경제학상 수상 클로디아 골딘 교수, 여성과 남성의 노동시장 차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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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리아 골딘 "여성 소득과 노동 시장, 클로디아 골딘 교수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배경" "임금 성별 격차의 주요 원인은 무엇일까? 골딘 교수의 연구에서 밝혀진 것들" "미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여성과 남성의 노동 참여에 대한 골딘 교수의 제언" 올해 노벨 경제학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클로디아 골딘 교수의 연구는 여성과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임금 수준의 차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그녀의 연구는 검색 엔진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성의 경제 참여와 임금 격차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하게 하고 정책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클로디아 골딘 교수는 미국 경제 역사를 토대로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도표화하고, 여성의 직업과 수입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그 결과, 기존의 인구조사 데이터보다 더 높은 여성의 고용률이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가 시간과 경제 성장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이러한 변화가 가족 구조와 사회적 책임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골딘 교수의 연구는 여성과 남성 간의 임금 격차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여성이 가정을 돌보기 위해 유연한 일자리를 선택하면서 임금 격차가 벌어진다는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남성이 1달러를 벌 때 여성은 약 80센트를 벌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클로디아 골딘 교수의 연구는 여성과 남성 간의 노동 참여와 임금 격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제 정책 결정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그녀의 연구 결과는 미국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여성 경제 참여의 증진과 임금 격차의 축소를 위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서 클로디아 골딘 교수의 연구는 여성과 남성의 경제 참여에 대한 이해를 혁신적으로 확장하고, 미래의...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 슈퍼차저 네트워크 합류로 전기차 충전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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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현대 테슬라 슈퍼차저 합류 "테슬라 NACS 채택, 현대차·기아 차량은 1만2000개 슈퍼차저 이용" "2025년부터 캐나다도 혜택, 현대차·기아 NACS 어댑터 제공" "북미 외 지역은 기존 충전 방식 유지, NACS 도입 계획 없어" "현대차 COO, 테슬라 협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전기차 경험 제공" 현대차와 기아,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합류하여 전기차 산업에서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협력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소유자들은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 전역에서 약 1만2000개의 슈퍼차저 충전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5년 1분기부터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 테슬라의 NACS(북미 충전 표준) 어댑터가 제공되어, 이전에는 호환되지 않았던 테슬라 슈퍼차저 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는 테슬라의 애플리케이션 대신 자체 앱을 통해 슈퍼차저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 협력은 단순한 기술 호환성을 넘어서, 미래 전기차 산업의 방향을 재정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차의 COO인 호세 무뇨스는 "테슬라와의 협력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헌신에 있어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슬라의 충전 인프라 담당 책임자 레베카 티누치는 이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전기차에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개방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임무를 직접 지원해 주는 것"이라며 현대차와 기아의 NACS 도입을 환영했습니다. 테슬라의 NACS는 이전에도 포드, GM, 니산 등의 완성차 업체와 리비안과 같은 전기차 스타트업에 의해 채택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올해 상반기에 미국 내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3만7800대로, 테슬라의 33만대에 가까웠습니...

은하영웅전설, 민주주의와 독재의 상반된 길, 정치와 역사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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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와 정통 SF의 차이" "과거 역사의 영향과 현대 정치물의 특징"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 상반된 성격의 영웅들" "민주주의 vs 독재정 최악과 최선의 선택" 은하의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은하영웅전설'은 그림과 함께 미래의 정치와 역사를 담아낸 스페이스 오페라의 걸작입니다. 이 작품은 1980년대에 탄생하여 정통 SF와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간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하영웅전설'은 미래에 대한 발전상이나 비전보다는 오히려 과거 역사의 요소들을 강조하며 미래의 정치와 역사의 상호 연결성을 탐구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와 정통 SF의 차이 우선, '은하영웅전설'이 다른 SF 작품과 어떻게 차별화되는지 살펴봅시다. 이 작품은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장르에 속하며, 고전적인 정통 SF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정통 SF는 미래의 기술과 과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반면, '은하영웅전설'은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과거 역사의 영향과 현대 정치물의 특징 작품 내에서는 과거 역사의 오마주로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의 충축국과 연합국의 모티브가 언급됩니다. 이를 통해 작품은 미래를 그리는 대신 과거 역사의 반복과 현대 정치물의 특징을 강조합니다. 작품은 미래의 발전보다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과 고찰을 제시합니다.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 상반된 성격의 영웅들 작품의 두 주인공, 라인하르트와 양 웬리는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영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그들의 성격과 가치관은 상반되며, 이로 인해 정치적 이념 대립을 넘어 개성적인 모습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라인하르트는 철두철미하고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완벽주의자로, 양 웬리는 느긋하고 게으른 듯한 성향을 가진 개인주의자입니다. 이렇게 다른 두 인물의 성격...

'녹야'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여성의 용기와 자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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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녹야' "두 여성의 우연한 만남, 새로운 삶의 시작" "여성 로드무비의 현대적 재해석" "판빙빙과 이주영의 뛰어난 연기, 〈녹야〉의 감동적 메시지"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녹야〉, 여성 로드무비의 진수 부산 - 부산의 KNN타워 KNN시네마에서 5일 오후 2시, 〈녹야〉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 작품은 한슈아이 감독이 연출하고 판빙빙, 이주영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녹야〉는 진샤(판빙빙)라는 여성이 인천항 여객터미널 검색대에서 일하며 어려움에 시달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의 얼굴에는 힘들어한 표정이 자리잡고 있죠. 그런 그녀 앞에는 초록머리(이주영)라는 캐릭터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녀는 평범한 옷차림이지만 그녀를 뚫고 나오는 에너지와 표정, 행동에서 자신의 변화를 암시합니다. 진샤는 영주권 취득 문제로 폭력적인 남편에게 구속당하고 있으며, 초록머리는 마약 유통으로 어려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남성에게 구속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여성이 만나면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 변화를 통해 두 사람은 남자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려는 용기를 찾게 됩니다. 영화는 조용한 진샤와 즉흥적인 초록머리의 대비를 강조하며, 가난과 폭력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삶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판빙빙과 이주영의 연기는 이 작품을 빛나게 만들었으며, 여성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영화는 여성의 강함과 용기를 강조하며, 여성 로드무비의 새로운 질감을 제시합니다. 판빙빙은 이 작품을 통해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돕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영은 초록머리 역할을 받아들이기 전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두 여성이 함께 고난을 극복하며 달려나가는 이야기에 끌려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며 제작된...

영국 로빈 후드 나무, 불법 벌목으로 위기에 처한 세계적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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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 후드 나무 벌목 사건 영국 노섬벌랜드에 자리한 '로빈 후드 나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로, 수많은 관광객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나무에 대한 불법 벌목 사건으로 인해 그 운명이 위태로워졌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로빈 후드 나무의 역사와 이번 사건의 배경, 그리고 나무를 지키기 위한 노력과 플라타너스 그루터기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빈 후드 나무는 약 300년의 수명을 가진 플라타너스로, 영국 북부의 하드리아누스 장벽 지역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나무는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영국의 자연과 역사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상징 중 하나였습니다. 1991년 영화 '로빈 후드'에 등장하여 더욱 유명해지면서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대표적인 숲 보호 단체인 '우드랜드 트러스트'가 2016년 올해의 나무로 선정하여 이 나무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9월 28일, 로빈 후드 나무는 불법 벌목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던 중 16세 소년을 먼저 체포하였으며, 나중에 같은 혐의로 60대 남성을 체포하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로빈 후드 나무는 큰 충격과 슬픔, 분노를 느끼는 지역 사회와 영국 전역의 사람들에게 무척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로빈 후드 나무의 생명이 위험에 처했지만, 플라타너스의 생존력은 놀랍습니다. 전문가들은 플라타너스 그루터기가 새로운 싹을 틔울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나무의 생명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더불어, 영국의 유산보전 자선단체 '내셔널 트러스트'는 내년 봄에 나무가 다시 자라날 수 있도록 그루터기 보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 나무의 씨앗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로빈 후드 나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지 국립공원 관계자들은 이 나...

우리집 가격은 무너지지 않을까? 인구 감소와 부동산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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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과 부동산의 관계 "1인 가구의 부상,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수도권 vs 지방, 부동산 양극화의 현실" "부양비 증가로 본 우리의 미래 경제"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아파트는 이제 재미없을 거에요"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은 정말 맞을까요? 우리나라는 인구소멸 1호 국가가 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0.6명대로 진입하며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출산율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더불어 고령화 문제도 심각합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납부자가 줄어들고 수령자가 늘어나면서 어린이집은 요양원으로, 결혼식장은 장례식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까지는 2~30대 청년이 가장 많았지만, 곧 5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며, 2043년에는 70대가 가장 많은 '역피라미드' 형태로 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인구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을 의미합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이미 우리나라 인구는 4년째 자연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감소 폭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제에도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생산과 소비가 줄어들어 주택 구매층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해석할 때 우리는 '인구수'가 아닌 '가구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전체 인구는 줄어들지만, 1인 가구는 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1인 가구 비율은 34%에 육박하여, 주택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부동산 수요 감소는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원룸만 충분하다는 과거의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경제력 있는 1인 가구의 선호도도 매우 높아지면서 수도권은 여전히 부동산 수요가 높습니다. 좋은 학군과 일자리가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방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