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이정재·정우성 투자 소식에 상한가

와이더플래닛의 주가 상승

와이더플래닛, 이정재·정우성의 선택으로 상한가 기록

와이더플래닛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의 대규모 투자로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정재는 최대주주가 되어 314만여주를 취득하고, 정우성도 약 20억원을 투자하여 63만여주를 확보하게 되었다. 두 배 가까이 불어난 투자자들의 지분 가치는 눈에 띄게 상승했지만, 6인의 전매는 1년간 제한된다.

한동훈 동창과의 연결, 이정재 관련주 '핫 피플'로 주목

와이더플래닛의 급등은 이전에 공시 전부터 크게 상승한 점에서 선행매매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깜짝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드러진 이 종목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동창인 이정재와 연결돼 '이정재 관련주'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동훈 테마주 열풍, 대상홀딩스 등 이정재와 얽힌 종목도 동반 상승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의 동창으로 알려진 이정재와 연관된 종목들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식 시장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며 감별사 역할을 하고 있다. 대상홀딩스 등도 이씨와의 연결이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한 최근 주가 상승은 와이더플래닛이 2021년 2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나타났으며, 올해 3·4분기의 누적 기준 매출액 165억원,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다. 흥국증권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주식 이슈로 떠오르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와이더플래닛, 주가 상승과 함께 끊이지 않는 관심

와이더플래닛의 주가 상승은 공시 전부터 두드러져 있어 선행매매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그러나 이 종목은 이정재와 정우성의 투자로 더욱 주목받게 되면서 향후 주가 동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향후 이들의 투자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주식 시장에서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