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기업, 말레이사라왁 청정수소사업 기본설계 착수

청정 수소 사업 프로젝트

국내 주요 기업들이 말레이사라왁 지역에서의 청정수소 사업의 기본설계에 착수하며, 그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가 함께하는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청정수소를 국내에 공급하는 큰 사업입니다. 이번 기본설계를 통해 프로젝트는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내년 하반기 최종투자결정(FID)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8년 초에는 청정수소 상업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 말레이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 기본설계에 본격 참여

국내 주요 기업들이 말레이사라왁에서 펼쳐지는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은 현재 기본설계에 속도를 내며 성공적인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요 및 핵심 참여 기업들의 역할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는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한국석유공사, 말레이시아 SEDC에너지가 협력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청정수소를 국내에 공급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연산 15만 톤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플랜트와 85만 톤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변환 플랜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를 단독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독보적 역할 및 기대효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프로젝트에서 기본설계를 단독으로 수행하며, 최첨단 기술인 PEM(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와 AEC(알카라인 수전해) 기술을 통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수소 생산 방식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를 통해 내년 하반기에 예정된 최종투자결정(FID) 및 상업 생산까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망 및 글로벌 청정수소 개발 프로젝트 롤모델로

이번 기본설계로 인해 말레이시아 사라왁 청정수소 프로젝트는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내년 최종투자결정(FID)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EPC(시공·설계·조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과하면 2028년 초에는 수소 상업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를 성공적인 글로벌 청정수소 개발 프로젝트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의 길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