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시장에서 가격 인하 전략 재개

중국 내 '모델 S' 및 '모델 X' 가격 또 인하



중국에서 테슬라 모델 S 및 모델 X 가격이 2차례에 걸쳐 2000만~2900만원까지 하락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서 모델 S 및 모델 X의 판매 가격을 다시 인하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보름 만에 중국 내에서 자사의 대형 세단 '모델 S'와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의 가격을 다시 조정했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로 모델 S의 가격은 약 1020만원, 모델 X는 약 1780만원 감소하여, 각각 1억2700만원과 1억3400만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테슬라는 중국 시장에서 보름 만에 모델 S 및 모델 X의 가격을 두 번째로 인하한 것입니다.


이전에 테슬라는 지난달 16일에 모델 S와 모델 X의 가격을 각각 1억3700만원과 1억5200만원으로 조정했습니다. 이후 14일에는 모델 Y 롱레인지 및 모델 Y 퍼포먼스의 가격을 각각 255만원씩 인하했습니다.


이러한 연이은 가격 조정으로 테슬라는 중국 내에서 모델 S 및 모델 X의 판매 가격을 2000만원에서 2900만원까지 내렸습니다. 이로써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가격 할인 경쟁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인해 기존에 테슬라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불만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들은 테슬라가 큰 폭의 가격 인하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경우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최신 모델 3의 중국 내 출시 소식도 전했습니다. 이 모델은 디자인과 주행 거리 성능을 개선하여 출시되었으며,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606㎞로 늘었으며 후면 터치스크린과 사운드 시스템 스피커가 추가되었습니다. 판매 가격은 약 4700만원으로, 구형 모델 3보다 12% 상승했습니다. 또한, 중국 내 신형 모델 3 인도가 연말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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