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손가락 14개와 발가락 12개를 가진 아기 탄생, '여신의 재림'으로 화제
손가락과 발가락 26개로 이례적인 체형을 가진 아기와 가족의 기쁨 |
2023년 9월 24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 바랏푸르의 한 병원에서 이례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손가락 14개와 발가락 12개를 가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이 특별한 아기의 출생은 가족과 지역 사회에서 큰 기쁨과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아기는 오른손과 왼손에 각각 7개의 손가락, 오른발과 왼발에 각각 6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건강은 손가락과 발가락 수를 제외하면 정상적입니다. 의료진은 이러한 이례적인 상태는 유전적 이상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아기의 치료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기의 가족, 특히 어머니 사르주 데비(25)는 이 아기가 태어난 것을 '돌라가르 데비의 재림'으로 여기며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돌라가르 데비는 이 아기가 태어난 지역의 신으로, 여러 개의 팔을 가진 소녀 형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기의 외삼촌은 "여동생이 손가락과 발가락을 26개 가진 아기를 낳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 아기가 돌라가르 데비의 모습으로 태어난 것으로 믿으며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특별한 아기의 탄생은 가족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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