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vs. 주우재 ‘홍김동전’ 승부욕 대결, 이준호의 새로운 매력

2PM 멤버 이준호, 원조 짐승돌의 양아치 변신으로 웃음 폭발

이준호와 주우재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브레인 타이틀을 겨루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PM의 멤버인 이준호는 원조 짐승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본부장을 벗고 처음으로 보여주는 엉뚱하고 재치 있는 면모로 시청자들을 웃음에 휩쓸었다.

이번 주소 방영된 ‘홍김동전’ 51회에서는 2PM의 15주년 데뷔 기념으로 완전체 멤버들이 출연하여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에 따라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 역할로 분장하였으며, 2PM 멤버들은 준케이, 닉쿤, 택연, 찬성, 이준호로 출연하여 게임에 빠져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는 '짐승들' 팀의 몰아치는 공격에 2PM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준호는 노래 가사 대신 전주의 기계음을 활용하여 무장하며 스마트한 대처를 보였다. 그러나 노래 중복으로 인해 게임 무효 판정을 받는 등 재치 있는 반전도 있었다.

주우재는 이준호를 양아치로 평가하며 그의 미소 뒤에 감춰진 승부욕을 읽어냈다. 그리고 이준호는 게임 룰을 몰랐다는 핑계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제작진과의 소통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준호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켜볼 것을 당부하였다.

이렇게 ‘홍김동전’에서 이준호와 주우재의 활약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2PM의 팬들과 예능 프로그램 애호가들은 두 브레인의 대결에 눈길을 주목하고 있다. 이준호의 양아치 변신과 주우재의 예리한 분석 능력이 어떤 반전을 낳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홍김동전'은 더욱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